강원도, 산림경영모델숲 전문임업인 2명 선정

라펜트l기사입력2009-11-18

강원도는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0년 전문임업인(독림가·임업후계자) 산림경영모델숲 시범조성 공모사업에 2개소(원주, 영월)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산림청에서 독림가·임업후계자의 집단화된 조림지를 발굴하여 숲의 고유한 기능을 살리고 지역특성에 맞는 산림경영모델숲으로 시범조성하여 주민 소득증대 및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제고하고 명품숲으로 가꾸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원주시 임업후계자 이영수씨 소유 산림인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산 7번지 및 산 32번지 79.8ha의 잣나무임지와 영월의 임업후계자 온형욱씨 소유 산림인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 산 113외 14필지 32.4ha의 소나무, 잣나무의 혼효 임지가 선정되어 이들 전문임업인 에게는 3년 동안(2010~2012) 국비 270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540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 활엽수·유실수 경관단지 조성, 약용수·산나물ㆍ버섯재배단지 조성, 솎아베기ㆍ천연림보육 등 숲가꾸기 사업, 숲관찰로 및 야외체험장, 작업로 설치 등의 사업을 통해 강원도 대표 명품 숲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본 사업의 적정 심사는 독림가·임업후계자 분야, 조림․숲가꾸기 분야, 관련기관 등 내․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1차 서류심사, 2차 사업타당성 검토, 3차 사업설명회 개최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주요 평가기준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전망 등 총 3개분야 8개지표에 의해 검토·심사하여 선정했다.

출처_강원도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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