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변 자전거길 따라 나무숲길 조성

나무숲 길 조성해 수변경관 개선
라펜트l기사입력2009-11-19

서울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청계천하류 특성화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청계천 제2 마장교에서 중랑천 용비교까지 6.5km 구간 자전거길 및 산책로를 따라 벚나무, 홍단풍 등을 식재하여 그늘이 있는 나무숲 길을 조성하고, 무궁화, 영산홍 등 키 작은 나무를 식재하여 하천생태복원 및 수변경관을 개선하였다.

지난 10월 19일 착공하여 11월 17일 준공된 이번사업은 100백만원(시비)의 예산을 들여 식재되어 있는 느티나무 사이에 꽃이 피는 왕벚나무, 살구나무 등을 식재하여 봄에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봄꽃을 구경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존 왕벚나무 사이에는 홍단풍과 무궁화를 식재하여 무궁화동산을 조성함으로써  생활주변에서 친숙하게 가을철 붉은 단풍과 나라꽃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성동구는 이번 식재된 수목에 대해 수목이 활착될 수 있도록 급수 등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청계천 중랑천을 보다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위치도


출처_서울시 성동구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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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중랑천변자전거길, 중랑천변, 나무숲길, 수변경관, 식재, 청계천,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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