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 문화와 복지를 상징하는 다목적 복합건물인 ‘글로컬 타워’ 설계경기 공모 결과, (주)에이포유디자인 건축사 사무소(대표 박동진)’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7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설계안과 건축 모형 7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교수와 건축사 11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3차에 걸쳐 심사했다. 당선작에게는 상장 및 설계 용역권이 부여된다.

지하 4층, 지상 14층, 연면적 약 10,332㎡(약 3131평) 규모로 건립되는 ‘글로컬 타워’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강좌와 헬스장, 장애인을 위한 심리․직업․재활치료 상담실과 체육실이 들어선다.

동대문구의 새로운 상징이 될 ‘글로컬 타워’는 2010년 5월에 착공해 2013년 완공 예정이다.




출처_서울시 동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