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뉴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본격 가동
한남지구내 5개 사업구역 모두 정비사업관리 용역업체 선정완료서울시 한남지구내 5개 사업구역의 정비사업관리 용역업체가 선정되어 ‘한남지구 공공관리 시범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지난 7월 ‘공공관리제’를 도입한 후 지난 8월 한남지구내 5개 사업구역 모두 뉴타운사업 최초로 공공관리 시범지구로 선정하고 용산구청장을 공공관리자로 지정한 바 있다.
용산구는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용역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한남지구의 총괄사업관리자(SH공사)가 업체선정을 대행토록 했고, SH공사는 사업구역별 우선 계약대상 업체를 선정했다.
정비사업관리 용역입찰에는 총 21개 업체가 참여했고, 5개 업체는 단독으로, 16개 업체는 8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13개 업체가 5개 구역에 참여했다.
▲ 한남지구 공공관리 대상구역
선정된 정비사업관리 용역업체는 11월중 용산구청장과 계약을 체결한 후 약 5개월 동안 토지등소유자 명부작성, 주민설명회 및 홍보 등 업무지원, 추진위원장 등 임원 선출 업무지원, 추진위원회 운영규정 작성 및 동의서 징구, 조합설립추진위원회승인 신청서류 작성 등 공공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용산구에서는 다음달 안에 한남뉴타운 공공관리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마치고, 내년 1월중 예비추진위원회 위원장, 감사 등 추진위원회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주민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 한남지구 조감도
출처_서울시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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