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경 평가시스템 도입해
USA Today 신문에 따르면 11월 5일부터, 야외공간인 공원과 주차장에서부터 기업 및 대학 캠퍼스 등 모두 각각의 환경평가시스템을 가지게 된다.
ASLA의 CEO인 Nancy Somerville은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준비하는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Nancy는 워싱턴 D.C의 미국식물원과 텍사스 오스틴 대학에 있는 Lady Bird Johnson Wildflower Center에서 전국 최초의 지속가능한 조경 평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일한바 있다.
지금까지 가장 종합적인 지침과 수요가 있는 환경평가는 건축물을 위한 것이 다였다. 미국 그린 빌딩 협의회(the U.S. Green Building Council)에 의한 에너지 및 환경 디자인 리더십(A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LEED) 증명서는 건축업자와 도시의 세금공제혜택을 위한 것이었다.
국가는 돈과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 총괄적으로 "그린평가제"를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LEED 평가는 이 국가적 프로젝트에 찬성을 만드는 마케팅 또한 가져오고 있다.
건물 주위의 공간은 이제 Sustainable Sites Initiatives(지속가능한 장소의 공헌도)로부터 새로운 등급을 얻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별4개는 최고점을 말한다.)
평가는 여러 기준을 측정하게 된다. 평가 기준은 열섬효과와 지표수(storm-water)의 유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주차장 내의 식재 또는 투수성을 가진 보도블록 사용도 포함될 수 있다. 혹은 보수 관리와 관개 그리고 살충제 사용을 줄이기 위해 토착 식물을 이용한 조경이 될 수도 있다.
명문인 퀘이커 학교는 워싱턴 DC 캠퍼스에 중학교를 구축하기로 결정했을 당시, "그린 빌딩은 '환경의 책무를 다한다'는 퀘이커의 가치과 일관된다"고 여겼다고 학교의 수석 보좌관 Mike Saxenian은 말했다. 이 학교는 지난해 디자인을 완료한 조경가 José Almiñana(Andropogon 대표)를 고용한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딸 Malia가 다니는 캠퍼스는 두 개의 큰 공원 사이에 위치한다. 지금 이 학교는 두 공원사이의 다리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생물종이 이동하는 통로이기도 하다고 Saxenian은 말했다.
호수가 범람하면 그 물은 정원으로 흘러들어가고, 정원은 물을 여과하기도 또 흡수하기도 하며 유출의 강도를 완화시킨다. "새로운 조경 평가 시스템은 사람들에게 인간은 거대한 자연계의 일부다."라는 생각을 인식시킬 것이라고 Almiñana은 설명했다.
출처 _ www.usatoday.com
-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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