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 ’금산군’이 최고

라펜트l기사입력2009-12-01

금산군, ‘전국 숲해설 경연 대회’ 최우수상
충남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한 제3회 전국 숲해설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숲 관련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하여 천안시 목천읍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전국 12개 대표 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행사는 숲해설 활동 우수사례 발표, 숲해설 프로그램 경진의 두 테마로 진행되었고,  금산군은 ‘숲해설 활동 우수사례 발표’에 참여하여 금산산림문화타운 내에서 이뤄진 오감만족 숲체험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발표했다.

발표자는 금산군청 농림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허진아(조경학박사)씨로 다년간 휴양림에서 근무한 실무경험과 전공을 접목시켜 금산군 숲해설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허진아(금산군청 농림과 산림휴양계) 발표자

농림과 산림휴양계의 허진아 담당자는 “금산은 71%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다”며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앞으로도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하게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산군은 ‘제3회 전국 숲해설 경연 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좀 더 전문화시키고 발전시켜 주민들이 고급 숲해설을 접하며 산림자원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과 경주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_금산군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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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숲해설, 숲해설가협회, 숲해설활동우수사례발표, 허진아, 숲해설가대회, 숲해설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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