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밭근린공원, 조선소나무 대체 식재

라펜트l기사입력2009-12-03

경기 안성시(시장 이동희)는 지난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추진한 솔밭근린공원 정비사업을 지난 11월 2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6억여원을 들여 정비된 솔밭공원은 기존 리기다소나무를 조선소나무로 대체 식재하고 어린이들의 놀이공간과 시원한 바닥분수, 운동시설 및 쉼터를 설치했으며, 안성시와 해외자매결연을 맺은 대만 영화시의 전통문화예술인 사자춤을 형상화한 토피어리 작품 등 볼거리가 풍부하게 들어섰다.

특히, 솔밭공원에는 중앙도서관이 위치해 있어 많은 학생들과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도서관 이용 중에 틈틈이 솔밭공원을 산책하거나 운동을 할 수 있어 체력향상 및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성시 해외 자매결연 도시인 대만 영화시에서 우호증진을 위해 보내온 무조각품(중국에서는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면 상대방을 축복하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무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음)과 대만 영화시의 전통문화예술인 사자춤을 형상화한 토피어리 작품을 함께 설치,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테마공간으로 조성하여 볼거리 및 포토존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_안성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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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솔밭근린공원, 조선소나무, 리기다소나무, 식재,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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