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문화놀이마당 디자인 공모 수상작 발표
‘공룡가족 시간을 달리다’등 3점 선정대구시(시장 김범일)는「신천 공룡문화놀이마당 디자인 공모」응모작을 심사하여 ‘공룡가족 시간을 달리다’를 1등으로, ‘Foot Print 발자국을 새기다’와 ‘세 개의 공룡알, 놀이, 문화, 그리고 상상’ 등 2개 작품을 2등으로 선정하였다.
「신천 공룡문화놀이마당 디자인 공모」는 신천 동신보 상류 공룡발자국 화석 발견지 주변을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디자인을 활용해 역사와 문화의 이야기가 담긴 활기찬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자격 및 지역 제한 없이 실시했다.
접수 결과 전국에서 18점이 접수되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작 3점(1등 1작품, 2등 2작품)을 선정하였다.
1등 수상작 ‘공룡가족 시간을 달리다’ 는 참신한 디자인 개념과 충실한 테마별 내용을 갖춘 작품으로 특히 조형물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가 우수하여 이를 적용할 경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가진 활기찬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이번 공모의 목적과 잘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2등 수상작 ‘Foot Print 발자국을 새기다’ 는 현대적 감각에 맞는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였고, ‘세 개의 공룡알, 놀이, 문화, 그리고 상상’ 은 놀이기구와 조형물 등 풍부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1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실시설계를 거쳐 2011년까지 신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의 일부로 시행된다.
출처_대구시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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