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쉼터 ’한빛미디어파크’ 조성
청계천 장통교 주변에 첨단 디지털 공원 조성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청계천 장통교 주변에 '한빛미디어파크'를 조성하고 오는 17일부터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쉼터로 제공한다.
2,105.7㎡ 규모의 한빛미디어파크는 글로스타 센터원 빌딩 앞에 위치하며, 사업 시행자인 글로스타는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1월말에 완공하였다.
한빛미디어파크에는 양방향 전송이 가능한 대형스크린으로 비주얼 미디어아트와 UCC 등 시민참여 기능이 포함된 미디어보드 1개와 조명기능에 이용자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기능이 추가된 영상가로등 5개 등 첨단미디어시설을 설치하고 이곳 지하에는 통합운영센터를 설치하였다.
또한 석재 실개천 5개, 화계 10개소 등의 조경시설을 설치하고 느티나무 12주 등 5종 57주의 교목, 겹철쭉 560주 등 6종 3,230주의 관목, 옥잠화 등 11종 14,850본의 초화류를 화계에 식재하여 첨단미디어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정동일 구청장은 “한빛미디어파크는 최첨단기술이 접목된 공원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시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기능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청계천과 더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심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출처_서울시 중구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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