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 환경시민한마당 개최

라펜트l기사입력2002-11-01
서울시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는 환경공원으로서 쓰레기산의 상징성과 생태복원 공간으로서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제9회 시민의 날 주간에 맞추어 시민환경축제 “환경시민한마당”을 10월 26(토)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월드컵 참가 32개국의 멸종위기 동물을 정크아트로 제작하여 전시하는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이야기” 전시회, 월드컵기간동안 축제의 공간으로만 인식되었던 이곳이 그와는 다르게 던져주는 가슴 아픈 환경 메시지도 기억하자는 뜻에서 기획된 ‘난지도 환경체험’ 프로그램, 공원의 이용자에서 머물지 않고 시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환경공원의 의미를 담은 참여프로그램으로 환경설치미술 공모전이 열렸다. 그외 환경음악회, 난지도 옛 사진전, 환경영화 상영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환경축제라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가라는 문제의식으로 포스터 대신에 종이가방 1천5백장을 만들어 10장 가량의 브로셔를 넣어 공공장소나 각종 기관 및 단체에 비치하였고, 행사 종료 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든 행사의 진행상에 환경친화적인 방법을 가능한 적극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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