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올 500여명 신규 채용

1분기 공채, 150여명 오는 21일까지 서류 접수
한국주택신문l기사입력2010-03-10

SK건설이 대규모 신규 채용을 통해 해외 사업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올 한 해 동안 500여 명 가량의 직원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토목, 건축, 플랜트 및 지원파트 등 전 부문에 걸쳐 신입 및 경력직원에 대한 채용이 진행되며, 채용된 직원의 대부분이 플랜트, 토목 및 건축의 해외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채용은 분기별로 이뤄지며, 1분기 채용은 오는 21일까지 서류 접수(www.skcareers.com)후 인성검사와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다. 인원은 약 150여 명이다.

SK건설은 지난해 해외에서 약 48억 달러를 수주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에콰도르 등 8개국에서 토목, 건축, 플랜트 전 부문의 수주에 성공하며, 지역다변화와 함께 사업다각화를 이뤄냈다.

올해 역시 글로벌화 전략에 따라 해외 수주에 더욱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또 토목기술, 환경사업 전문가, 변호사 등도 채용, 해외 사업 확대에 따른 미래성장 및 리스크 관리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SK건설 인력팀장 이태직 부장은 “해외 업무에 적합한 글로벌 감각을 보유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평가기준이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SK건설의 인재상인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실천하는 ‘따뜻한 프로페셔널’의 마인드도 고려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박금옥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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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pko@housingnews.co.kr
관련키워드lSK건설, 채용, 취업,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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