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동 DMC에 자전거 코스 3개 선보여
DMC 홍보관에 자전거 20대 비치해 무료 대여▲ 친환경 관람코스
서울시가 상암동 DMC에 자전거를 타고 미래도시를 체험할 수 있는 자전거 관광코스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4월 17일)부터 DMC 홍보관에 총 20대의 MTB생활용 자전거를 비치하고, 선착순으로 3시간을 무료 대여해 준다. 자전거대여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며, 주말에도 운영한다. 오는 8월부터는 상암동 일대에 공공자전거 반납시스템을 설치해 빌린 장소로 반납하지 않고 DMC 내 원하는 장소 어디서든 반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DMC는 디지털 미디어 시티(Digital Media City)의 약자로서 서울시가 과거 쓰레기 산이었던 난지도를 탈바꿈시켜, 세계 최상의 첨단문화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에 서울시가 추천하는 자전거관광코스는 DMC를 테마별로 둘러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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