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회복지시설 내 ‘녹색 숲’ 조성

‘효도의 집’ 조경공사 6월 완료
라펜트l기사입력2010-04-26

울산 지역의 소외계층과 열악한 복지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녹색 숲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 주관 2010년 소외계층 녹색복지 증진을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효도의 집 녹색 복지 공간 조성사업’이 선정돼 본격 공사에 들어가 오는 6월말 완료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 1억4000만원을 투자, 느티나무 등 14종 2,582주의 수목식재와 파고라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거주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텃밭, 초화원, 유실수원 등을 조성하여 직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원예치료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모두가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공간 조성사업에 앞으로도 더 많은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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