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대 하천에 코스모스꽃밭 조성
파종 후 시민에게 분양대전광역시에서는 갑천·유등천·대전천 등 3대 하천에 보리·유채꽃에 이어 코스모스 214천㎡를 파종하여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3대 하천에서 여가활동을 하면서 보고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보리·유채꽃 단지와 야생화단지 등 275천㎡를 조성하였다. 올해 4~5월 대전천을 비롯하여 3대 하천 하상도로 운전자나 가족단위 여가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보리·유채꽃단지 214천㎡에 코스모스를 재파종 하여 꽃이 피는 3대 하천을 연속해서 가꾸기로 추진했다.
지금 3대 하천 고수부지는 생태하천조성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갑천·유등천·대전천 등 3대 하천에는 야생화단지가 총 17개소 55천㎡가 조성되어 개화시기에 맞춰 시민들에게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3대 하천이 더욱 쾌적하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이 되도록 봄에는 유채·보리, 여름과 가을에는 코스모스·금계국 등 사계절 꽃이 피는 행복한 3대 하천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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