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국내최대 농어촌관광 리조트 건설
농어촌공사, 일본 아소팜랜드와 손잡고 도비도에 리조트 개발한국농어촌공사가 일본의 대표적 농어촌관광 테마리조트인 아소팜랜드와 손잡고 충남 당진군 소재 도비도에 블루팜 리조트를 건설한다.
공사는 아소팜랜드(회장 기타가와, 쿠마모토현 소재)와 29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도비도 블루팜 리조트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에 따라 일본 아소팜랜드는 투자 및 시설운영 등에 직접 참여하며 개발․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도비도 블루팜리조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암반해수피아 및 파머스돔 등 차별화된 선진 농어촌 건강․체험 테마시설을 갖추고 연간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한국의 농어촌관광 랜드마크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농어촌관광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일본 아소팜랜드와의 이번 MOU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비도 블루팜리조트는 7월 제안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2016년 개장할 예정이다.
▲ 도비도 블루팜리조트 조감도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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