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조경 창사 28주년 기념행사가 파주 출판도시 환경과조경 사옥에서 6월 30일 개최되었다.

기념행사는 28주년 기념식과 사내 교육프로그램 ELA Graduated School(이하 EGS),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휘영 발행인은 직원들에게 “자신의 업무에 혼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환경과조경사 직원들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환경과조경을 거쳐간 선배 임직원들을 회상하고 그들의 공덕을 기리는 자리를 가졌다. 직원들은 창사 28주년을 맞아 각자의 감회를 말하며,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매달 진행하는 EGS는 김세영 기자가 ‘설득의 비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 20여명의 임직원이 사옥 내 자작나무 테라스에서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남녀배드민턴 복식대회와 단체 줄넘기로 단합대회를 가졌다. 게임 우승은 홍팀(주장 남기준 편집이사)이 차지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은 월간 환경과조경은 1982년 7월 1일 계간 <조경>을 시작으로 1987년 <도서출판 조경>을 설립, 2003년 <조경생태시공>을 발간하고 있는 전문 조경정보의 창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