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리모델링 본격화

라펜트l기사입력2006-09-01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식물원이 2020년까지 7개의 생물기후학적 테마존으로 변환된다. 서울대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7월 23일 ‘서울대공원 재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외부용역을 최근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1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기본계획안에 따르면 동물원은 낙타,곰,사슴 등 동물별로 나누던 기존 관리시스템을 완전히 바꿔 자연서식지 환경에 따른 7개의 생물기후학적인 테마존으로 재조성된다.즉 총 89개동에 분산돼 수용된 343종 3,012수의 야생동물이 열대우림존,사바나존,한냉해양존,아한대숲존,스텝존,한국마을존,사막존 등 테마별로 나뉘어 전시,관리된다.동물원내 식물원도 새로운 모습을 갖게된다. 기존의 온실 1개동으로 구성된 식물원(1,262종 3만1,019본)을 호수 주변으로 집중배치해 국내 최대규모의 장미원과 연계한다는 것이다.또한 앞으로 마련될 7개의 동물원테마존 내부에도 관련 식물들을 분산 배치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동물원 내에 4개의 고품격 전문식당과 기념품점을 건립하고 과천호수는 새를위한 서식지와 조망대,수변산책로,호수 내레이저쇼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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