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해외 유명 전문 전시회에 태양광, LED, 그린IT 등 녹색성장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지원한다.

서울시 맑은환경본부는 서울시 소재 녹색기술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하여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녹색기술 중소기업 해외통상지원사업은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부족, 비용부담의 문제로 해외전시회 참가가 현실적으로 곤란하고 해외시장에 접근할 수 없는 유망 녹색중소기업 지원사업이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위하여 태양광, LED, 그린IT 등 녹색성장 관련 분야 세계 유력바이어가 대거 참관하는 해외 유명 전문 전시회에 서울 녹색중소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지원하고 사전 마케팅 및 사후 지원 등을 통해 전시회 참가가 실제 수출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밀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는 첫 사업으로 내년 초 개최되는 LED조명분야 전문 전시회인 ‘도쿄 LED/OLED 조명기술 박람회’(2011.1.19~1.21)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쿄 LED/OLED 조명기술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녹색기술 중소기업(서울에 본사, 지사, 사무소 등 소재)은 8월 20일(금)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222-3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