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디자인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디자인컨설팅 지원사업, 8.25~26 35개 업체모집서울소재 공공디자인 중소기업에 대해 '디자인컨설팅'이 지원된다.
서울시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디자인기업의 매칭을 통해 디자인 진단을 거쳐 디자인 전략수립, 개선방향, 디자인시안제작, 시각화(렌더링 등)에 이르기까지 한 달동안 다각적인 컨설팅 지원이 이루어진다.
서울시는 컨설팅비용의 60%이내에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디자인개발지원」으로 연계하여 독자적인 디자인 개발능력이 부족한 기업들의 제품개발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서울소재 중소기업 35개사이며, 모집분야는 △제품디자인(제조, IT, 통신, 전자 등), △시각디자인 (CI, BI, 홈페이지, 홍보물, 패키지 등) 그리고 기타 △GUI, △UI, △멀티미디어, △환경/공공 디자인 등이다.
디자인 개발 비용의 60% 이내에서 제품디자인은 최대 2천만원, 시각디자인은 최대1천만원까지 개발비용이 지원되고 중소기업의 디자인지식재산보호를 위한 디자인지식재산권 출원비용도 함께 지원을 받게 된다.
'디자인컨설팅' 지원사업은 올해 100개 중소기업에 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이미 5월에 중소기업 65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뛰어난 제품 기술을 개발하고도 독자적인 디자인 개발능력의 부족으로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http://www.seouldesign.or.kr) 또는 전화 02-838-8105~9(구로디자인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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