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해안로 레저형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편도 1.5m 이용자 안전성 고려한 시범사업, 올해 말 완료라펜트l기사입력2010-08-26
여수시는 경관이 뛰어난 소라면 달천마을 해안도로를 확장하여 자전거도로를 개설한다.
14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최근 제정된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맞춰 편도 1.5m의 이용자의 안전성을 고려한 시범사업으로 소라면 복산리 일원에 연장 1.94km, 폭 3m의 레저형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고 금년 12월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자전거 전용도로 및 자전거주차장 시설 등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면서 자전거 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구간 조감도 (사진출처_여수시)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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