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교수, 경북 산림비지니스과장 임용

전국 최초 산림비지니스과 신설에 이어 외부 전문가 영입
라펜트l기사입력2010-09-03

경상북도가 지난 7월 1일 전국 최초로 산림비즈니스과를 신설한데 이어 9월 1일 외부공모를 통해 전 경주대학교 관광레저학과 조용기 교수를 산림비즈니스과장으로 임용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신임 조용기 산림비즈니스과장은 경북고, 경북대학교와 교토대학 대학원 농학 석·박사를 취득한 관광레저분야 전문가로 1993년도부터 지역의 경주대학교에서 조경학과, 관광레저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학국관광학회와 경주고도보존회 전문위원으로 꾸준한 연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산림비즈니스과장에 외부 전문가가 영입됨에 따라 "현재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 조성,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있는 각종 휴양레포츠사업,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시책 발굴 등 경북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山業革命'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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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조용기, 산림비지니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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