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마을’ 시범사업, 지역 특성 반영

2014년까지 전국 11곳 조성
라펜트l기사입력2010-09-07

한국환경공단은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한국형 성공모델을 위한 저변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산림청 등 정부 부처가 소규모 농·어촌과 소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자립형의 녹색마을 시범사업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까지 전국 11곳에 시범 마을을 조성,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 저탄소 녹색마을의 개념


▲ 녹색마을의 기본방향

공단은 금년 9월에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녹색마을 개념, 사업추진방향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석자 상호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정부, 지자체, 주민 간 ‘소통의 창구’인 녹색마을 홈페이지(www.greenvill.or.kr)를 개설하여 국내외 사례, 사업추진 절차, 기술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평가, 피드백 등 전과정 평가․지원이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단위마을의 효율적 관리와 더불어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등 공공성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 통합관리시스템 구성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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