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
부산시청 옥상공원, 경남 진주시 ‘대상’(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임승빈)가 주최한 「제2회 인공지반녹화대상」의 대상작으로 △작품분야에 ‘부산시청 옥상공원-하늘마당’, △행정분야에 ‘경상남도 진주시’가 선정되었다.
작품분야 최우수상은 국립중앙도서관 인공지반, 기술혁신분야 최우수상은 벽면녹화용 그린패널, 행정분야 최우수상은 서울시 강동구청 공공 및 민간건축물 옥상공원화사업이 각각 선정되었다.
1일 서울대학교 201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양병이 심사위원장(서울대)은 “인공지반녹화상이 우리나라 도시환경의 질을 높일 수 있는 21세기 저탄소녹색성장의 필수적인 분야인 인공지반녹화분야의 소중한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작품분야 대상을 수상한 ‘부산시청 옥상공원-하늘마당’은 현재 1/4 정도의 면적(시청)이 완공되어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60종의 다양한 식재로 조화로운 공간을 구성해 시청 직원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은 제공한 점을 높이 샀다.
▲ 작품분야 대상 - 부산광역시청 옥상공원 “하늘마당” (설계자-(주)거원엔지니어링, 시공자-푸른세상조경개발(주), (주)대성건설, 협력사-(주)한국도시녹화, 건축주-부산광역시청)
행정분야 대상인 ‘경상남도 진주시’는 인공지반녹화사업에 대한 많은 지원을 위한 행정적 노력과 그에 따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인공지반녹화사업이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으로 확대·보급되고 있음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판단했다.
▲ 행정분야 대상 - 경상남도 진주시
한편,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에 앞서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2010년 임시총회와 ‘도시농업과 인공지반녹화’을 주제로 송정섭 과장(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특별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 작품분야 최우수상 - 국립중앙도서관 (설계자-(주)신화컨설팅,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자-현대건설(주), 협력사-대산녹화산업(주), 일송환경복원(주), 건축주 -국립중앙도서관디지털도서관)
▲ 기술혁신분야 최우수상 - 벽면녹화용 그린패널((주)한설그린)
▲ 행정분야 최우수상 - 서울특별시 강동구
■ 수상자 명단
대상 (환경부장관상) | |
작품 분야 |
부산시청 옥상공원 “하늘마당” -설계자 : (주)거원엔지니어링 |
행정 분야 |
경상남도 진주시 (인공지반녹화사업) |
최우수상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장상) | |
작품 분야 |
국립중앙도서관 (건축물 옥상, 경사지붕 녹화) -설계자 : (주)신화컨설팅,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
기술혁신 분야 |
벽면녹화용 그린패널 -(주)한설그린 |
행정 분야 |
서울시 강동구 |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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