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산림탄소순환마을 사업대상지 공모

산촌진흥지역 대상, 3년간 50억원 투입
라펜트l기사입력2010-10-06

산림청은 산촌진흥지역을 대상으로 ‘2011년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사업대상지’를 내달 12일까지 공모한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3년간 50억원이 투입돼 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난방시설 개선 및 주택 단열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시설의 목재건축 리모델링과 산촌 주민교육에도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요건은 산촌진흥지역으로 지정․고시된 마을 중 산림바이오매스 등 목재이용 활성화에 적합한 곳으로 사업참여율이 전체 가구 수의 70% 이상이면서 참여가구 수가 50가구 이상인 마을이다.

대상지 선정을 희망하는 마을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해당 시·군에 신청해 응모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는 105개 시·군 419개 면의 4052개 법정리가 산촌진흥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산림청은 11월 말까지 선정을 끝낸 후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곳에는 3년에 걸쳐 조성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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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관련키워드l산림탄소순환마을, 항산촌진흥지역, 저탄소녹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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