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조 명승 회장, ‘올해의 건축문화인’
‘2010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올해의 건축문화인에 다암예술원과 문화예술타운 건축 등을 추진한 종합건축사 사무소 명승건축 이순조 회장이 선정됐다.
국토해양부와 대한건축사협회, (사)서울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0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빚어낸 설계자와 시공자, 건축주를 발굴·시상, 건축계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건축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각 부문별 시상자로는 대통령상에 도시축전기념관, 탄허대종사 기념박물관, 동탄 솔리움 타운하우스 설계자와, 성남판교 대림휴먼시아 시공자가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은 을지로 119안전센터, 명지대학교 방목학술정보관, 그린투모로우 설계자와, 파주교하 한빛마을 한라비발디 시공자가 수상했다. 이들 작품 건축주에게는 국토부장관상이 수여됐다. 수상작품은 킨텍스 1층 3홀에서 오는 24일까지 전시된다.
-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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