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생태공원화 구간, 안전시설 마련
잠실·이촌·양화, 종합안내도, 안전펜스, 가설 가림벽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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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완료 예정인 한강 생태공원화 사업 현장에 안전시설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잠실·이촌·양화 3개 구간에 진행되고 있는 한강 생태공원화 사업 구간에 공사 종합안내도, 진입금지 안내판, 안전펜스, 가설 가림벽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잠실·이촌·양화 3개 구간에 진행되고 있는 한강 생태공원화 사업 구간에 공사 종합안내도, 진입금지 안내판, 안전펜스, 가설 가림벽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선 한강 생태공원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3㎡ 크기의 공사 종합안내도를 마련했고, 밝은 색상의 진입금지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공사현장을 인지하고 한강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모든 공사 시행구간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보행로, 자전거도로를 구분시켰다. 야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상단에 경관등까지 부착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과 생태계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3개 생태공원 조성이 완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공사 시설물 점검·개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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