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학교 제5대 김봉건 총장 취임

국립문화재연구소장 8년간 역임, 문화재행정 손꼽히는 전문가
라펜트l기사입력2010-11-11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총장 김봉건)는 교직원, 학생대표, 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김봉건 총장 취임식을 11 10일 오후 4시 도서관동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봉건 총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총장은 우리나라 문화재행정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중국, 러시아, 몽골 학술교류 및 북한 개성 만월대 공동 발굴 등 북한 연구에 큰 업적을 남겼다.

 

또한 2002년 이후 8년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을

역임하면서 해외 소재 한국문화재조사를 추진하여 약 10 7천점의 목록을 파악, 아카이브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전통문화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지난 2000년 개교한 4년제 국립대학으로 문화재관리학, 전통 조경·건축·미술공예 등 6개 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우리 문화유산 전 분야를 망라한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종합대학이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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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한국전통문화학교, 봉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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