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 먹을거리 ‘G푸드마켓’ 21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 경기농특산물 판매장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농특산물 판매장 ‘G푸드마켓’이 18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막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주관하는 ‘G푸드마켓’은 단일 지자체가 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21일까지 열리게 된다.
'G푸드마켓'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된 ‘G푸드쇼’의 새로운 개념으로서 올해 처음 선보이게 됐다. 경기도는 “국내 최대의 식품·농업 박람회에 G마크 등 경기농특산물의 대규모 판매장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G푸드마켓 개막식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외국인들이 함께 김치를 만들어 먹여주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와 농업경영인 여러분이 힘을 합치면 세계 1등 경기농업, 희망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 수 있다”며 “이번 G푸드마켓이 우리 농업의 미래에 희망을 보여주고, G마크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의 농업은 품질 좋은 명품 브랜드 G마크와 새로운 농가공품 개발, 판로개척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진 농업으로 도약 시킬 것”이라며 경기도 농업에 대한 큰 자부심을 나타냈다.
- 손미란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s-m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