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10년 ‘1억그루 나무심기’ 최우수

시흥시, 파주시 우수기관 선정
라펜트l기사입력2010-11-22

'푸른경기 1억그루 나무심기' 2010년도 평가결과, 김포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기관에는 시흥시, 파주시가, 장려기관에는 수원시, 광주시, 양주시 각각 선정되었다.

 


김포 함상 근린공원

 

도는 김포시가 폐전역함을 공원내 시설물로 이용하면서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입장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서울외각고속도로변 국토해양부 소관 하천부지를 무상 사용허가 받아 소공원으로 조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증한 수목을 심고 이름표를 달아 주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추진을 높이 평가했다.

 

김포시 공원녹지과 양순규 과장은 "뉴욕의 센트럴파크, 베를린의 중앙녹지대처럼 도시 허파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 공원과 녹지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전국에서 으뜸가는 살아 있는 전원 도시 건설을 위해 체계적인 공원녹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철언 팀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생태조류공원을 김포한강신도시에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청소년학생들의 체험학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김포시 공원녹지과 직원소개 _ (뒷줄왼쪽부터)두철언, 최재명, 이택범, 양순규, 안종현, 최인호, 유장호, 오재일 (앞줄왼쪽부터)안영빈, 김덕오, 이두영, 이재출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매년 도민한사람이 1구루씩 나무를 심는 정책인 '푸른경기 1억그루 나무심기'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2010 9월말 98백만본을 식재(88%)하여 녹지정책의 브랜드 역할을 하고 있다.


손미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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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나무심기, 푸른경기1억그루나무심기, 1억그루나무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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