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하반기 강원지역건설업 활성화위원회 개최

대형공사 분할발주, 지역업체 50%이상 참여
라펜트l기사입력2010-12-15

강원도는 이근식 경제부지사 주재로 2010년 하반기지역건설산업활성화위원회 12 13일 삼천동 베어스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원도는 대형공사의 분할발주 검토시행, 지역업체 하도급 50% 이상 참여, 지역자재와 장비∙인력의 우선 사용 등을 골자로 한 활성화 지원조례의 개정과 지난 6일 혁신도시건설에 지역업체가 40% 이상 참여할 수 있게 도와 건설단체연합회가 공동 노력한 기재부 고시 개정내용을 설명하였다.

 

도내 건설업체가 공공부문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여 도와 시∙군에서 발주되는 건설공사는 물론이고 대규모 민간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고, 건설업체 입찰편의를 위해 2011년도 건설공사 발주계획을 도와 시군 및 유관기관의 자료를 취합하여 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강원도는 지역업체 우수지원 시군과 유관기관에 대한 포상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최우수 시군에 평창군, 우수시군에 삼척시, 홍천군, 장려시군에 춘천시와 강릉시, 양구군이 선정됐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는 도지사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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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관련키워드l지역건설업, 지역건설업 활성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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