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공사비 적용공사 100억이상 상향 조정해야
건협 서울시회 신년교례회, 오 시장 초청 강연회서 건의▲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신년교례회 및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강연회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2011년 신년교례회 및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강연회’를 서울지역 회원사 대표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사 대표들은 주계약자 공동도급발주가 공사 효율성을 저해하지 않는 경우에만 적용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확대 지침’을 재고하고, 실적공사비 적용대상 공사를 100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시행의 문제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종합·전문업계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실적공사비 상향은 중앙정부 및 타 시도의 동향을 감안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출처_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
- 박금옥 기자 · 한국주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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