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건, BAU 2011 박람회 다녀와

카림라시드 벤치, 세계에서 ‘호평’
라펜트l기사입력2011-01-29



주식회사 예건(대표 노영일)이 건축, 재료 및 시스템을 위한 세계 대표 박람회인 ‘BAU 2011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조경시설물을 세계에 선보이고 왔다.

 

지난 1 17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뮌헨의 New Munich Trade Fair Center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150여 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약 235,000명 방문했으며, 2009년보다 10% 이상 방문객이 증가한 수치다.

 

전시장은 180,000㎡ 규모로 세계 46개국에서 참가해 2,058 전시부스가 마련되었다.

 

예건이 이번‘BAU 2011 박람회에 출품한 제품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가 디자인한 아웃도어용 벤치시리즈이다.

 

노영일 대표는 친환경적인 소재를 테마로 한 제품이 강세를 보인 박람회였다. 예건의 경우 이집트 출신의 카림 라시드라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브랜드화해 세계 시장에서 어필했고, 유럽과 중동 시장 등에 크게 주목을 받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독일의 많은 기업들이 아랍시장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중동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예건도 스페인과 두바이 등지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이들 국가의 프로젝트 바이어들과 업무 체결에도 낙관적이라고 전했다.

 

예건은 이번 박람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개최될 두바이의 박람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해외시장 진출시 정확한 타겟과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접근해야지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란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2년마다 개최되는 BAU박람회는 국제 건설업계의 주요 인사들과 신진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으며, 건축학자와 엔지니어들을 위한 세계 최대의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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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예건, 카림 라시스, BAU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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