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정문 5·18소공원 새롭게 단장된다

라펜트l기사입력2008-10-22

5.18사적지 제1호인 전남대학교 정문 5.18소공원이 새롭게 단장된다.

광주시는 10월 16일 오전10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5.18사적지 보존위원회를 열어 전남대 정문 5.18소공원 정비계획안을 심의 확정하고 재정비를 한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5.18소공원에 소나무 및 기존 단풍숲을 가로질러 대운동장과 대학본부를 조망축으로 하는 보행통로를 신설해 캠퍼스 공간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고, 전시벽을 설치해 5.18당시 전남대 정문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구 정문의 기둥과 철제문을 일부 재현해 장소감과 5.18 발원지로서 상징성을 강화하고, 만남의 광장이나 휴게공간을 겸한 데크광장 설치, 돌 정원 설치, 소나무 등 수목을 심게 된다.

이와 같이 정비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지난 1999년 5.18소공원이 조성된 이후 주변경관이 변화되고, 목재 다리 등 일부 시설물의 노후화, 일반인의 이용도가 떨어지는 등 정비와 보완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앞으로 시에서는 올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내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5.18민주화운동의 발원지로서 전남대 정문의 상징성이 높아지고,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만남과 휴식공간으로서 소공원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_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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