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개최

라펜트l기사입력2008-10-27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유인촌 장관, 남경필 의원)는 “아름다운 공간, 따뜻한 도시(Living City, Human Place)”를 슬로건으로 하고, “공간의 재생과 친환경 디자인”을 주제로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동안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에는 80여개사가 참가하고 약 2만 5천명의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 지자체의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업 및 우수한 기업들의 공공시설, 공공용품, 도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이 선보이며, 국내외 유명 도시ㆍ공공디자인 전문가의 강연회 및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최근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지자체가 직접 참여하여 전시하게 되는데 그 중 경기도는 최근 ‘빛과 물’을 기본으로 한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한 광교신도시의 사업을 최초로 소개하여 공공디자인을 통한 독창적인 도시 계획을 발표한다.
부산은 도심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광복로 개선사업의 성공 사례를 선보이고, 대구 역시 동성로의 개선사업을 포함한 대구의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광역시도 최근 회색공장지대를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Eco Friendly Zone 조성사업을 발표한 바 있어 전시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선보이기로 하였다. 

세계적인 공공디자인 전문 그룹인 영국의 CABE는 국가의 도시 디자인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경제적 유산이라는 점에 초점을 두고 각종 공공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단체로, 좀처럼 외부 강연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공식 심포지움에 기꺼이 참석을 수락한 만큼 공간의 재생 및 친환경 디자인을 주제로 발표하는 이번 행사장에는 국내 공공디자인 관련 담당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스페인의 유명 건축가 Luis Falcon은 도쿄, 상하이, 멕시코시티와 비교되며 다음 세대 유럽 제1의 메갈로폴리스로 떠오르고 있는 스페인의 지중해 연안 Intelligent Coast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연하며, 80년대 도시공동화 현상으로 위기를 맞았던 도시를 도심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기회로 변화시킨 일본 마루노우치지구 재개발추진협의회의 성공사례도 살펴본다.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는 핀란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이자 큐레이터인 안 애경 작가를 아트디렉터로 선정하여 북유럽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주제관인 북유럽디자인관을 통해 공공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북유럽 헬싱키시, 오슬로시가 진행중인 다양한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보여주는 공간 보다는 실제로 사용하고 경험 하는 전시장으로 연출하여 주제관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에 대한 일상적 경험과 본질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도록 배려 하고자 한다는 것이 안애경 아트 디렉터의 취지이다. 주제관은 북유럽 국가 중 디자인 강국으로 잘 알려진 핀란드를 중심으로 핀란드건축박물관, 스웨덴 건축박물관, 노르웨이 디자인 센터와 Mikko Paakkanen, Littala, Stokke, Rybo 등 북유럽의 유명 디자인 회사 및 디자이너의 참여로 디자인의 개념을 이해하고 디자인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경험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자연 환경을 생각하여 주제관을 조성할 때 자연 자재를 사용하고 주제관 내 휴게공간인 카페 바 노르딕에서는 종이컵 사용을 제한하고 분리수거를 철저하게 운영하는 등 세심한 부분에서도 공공디자인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의 공동조직위원장인 남경필 의원은 입장료 수익의 전액을 기부하기로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를 바꿉시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통해 행사의 입장료 수익을 전액 기부하고, 기부금은 학교의 빈 교실을 개조하여 휴식공간을 겸한 문화공간 조성하고, 지역  민들에게도 개방하여 함께 누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선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주관기관인 디자인코리아 국회 포럼은 남경필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의 연구단체로 이번 전시기간 중 ‘국가 디자인정책과 법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관련 내용들을 점검하고, 법과 제도 차원에서 디자인의 발전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는 보다 넓은 의미에서 디자인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사무국(Tel:02-6000-1074)

자료제공_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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