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정읍, 4년간 105억원 집중 지원

라펜트l기사입력2008-10-27

정부가 지원하는 소도읍육성지원사업 대상 읍으로 제주도 대정읍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4년간 105억원이 투자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선 대정읍에 지역특산물인 최남단 바다마늘을 가공처리하고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 정비 등에 3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주변지역 관광객 유입을 위해 거리경관 등 환경디자인을 새롭게 정비해 개성 있는 마을 조성에 20억원, 주변관광지인 송악산을 비롯해 용머리 해안, 하모 해수욕장, 모슬포항, 영락리 해안도로와 연결되는 해안관광벨트 형성·관광어촌 마을조성사업 등에 32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관광어촌마을 조성사업 내용을 보면 물놀이 시설, 담수화 시설, 야영장 시설, 해수욕장 조성, 주차장 시설, 낚시터 조성, 유어선 체험장, 잡기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현재 폐교 상태인 무릉동초등학교 분지를 생태학습장 중심으로 만들어 자연체험형 친환경적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의 특성 및 개발여건을 고려한 생태체험골 조성에도 2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밖에 3억원을 투자, 제주에서 사라지는 올레를 보전하고 추사유배지 및 대정성지와 연계한 탐방코스를 개발한다.

연차별 지원계획은 올해 10억원을 시작으로 2009년 20억원, 2010년 30억원, 2011년 45억원 등으로 이 중 국비는 50억원, 지방비 50억원, 민간 5억원 등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사업으로 지역특산물인 대정마늘이 유통망 확보 판매와 관광객 증가로 지역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_제주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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