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천 복원사업, 3월 중 용역발주
주변공원과 생태적 연속성 초점라펜트l기사입력2011-03-16
서울시는 면목천에 대하여 복원 타당성 조사 및 시행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로 및 주차장으로 활용되던 면목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할 예정이며, 아울러 마포구에 위치한 봉원천에 대해서도 금번 용역에 포함하여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면목천 타당성 조사 용역의 규모는 복개하천 복원 4.2㎞(면목천 2.9㎞, 봉원천 1.3㎞), 용역비는 1억원, 용역기간은 6개월이다.
추진 계획은 2011년 3월에 타당성조사 용역 발주, 4월에 용역 착수, 9월에 용역 완료될 예정이다.
복원사업은 콘크리트로 인공화 된 복개하천의 구조물을 철거하고 주변 공원과 생태적 연속성이 이어지는데 초점을 맞춘다.
아울러 주변지역에서 추진 중인 상봉재정비촉진사업 등 여러 개발사업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권지원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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