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산림, 공익적 가치 증진시킨다
산림청, 조계종과 「사찰산림 산림사업 협약」체결산림청(산림청장 하영제)과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지관스님)은 12월 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울 조계사)에서 「사찰 산림보호 및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
사찰 산림, 공익적 가치 증진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조계종은 산불방지, 문화재 숲가꾸기, 병해충 방제, 산림복원, 숲길정비 등 사찰 주변 산림에 대한 각종 산림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찰산림에 대한 일반적인 보호ㆍ관리 외에도 사찰림 DB구축, 생태문화답사 프로그램 개발, 사찰산림에 대한 가치 및 경관 평가, 사찰림 보전ㆍ관리모델 개발 등 사찰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연구ㆍ지원사업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사찰산림을「재해에 강한 경관형」산림으로 특별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두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두고 세부적인 협의를 통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재해에 강한 경관형」산림으로 특별관리
이번 협약은 사찰이나 목조문화재 등 우리의 많은 문화재가 산림에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낙산사와 숭례문의 사례에서 보듯 산불이나 각종 재해로부터 문화재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나아가 주변 산림과 연계한 각종 문화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효과적인 보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두 기관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협약에 앞서 산림청은 지난 10.1일 해인사에서 문화재청과 산림내「사찰 및 목조문화재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하영제 산림청장은 해인사, 송광사, 통도사 등 삼보사찰을 포함한 전국 10여개 주요사찰의 주지스님을 방문하여 사찰의 산불피해 예방을 위한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18일에는 조계종 지관 총무원장 스님을 방문,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산림사업에 대해 불교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하기도 했다.
출처 _ 산림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