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교숲 조성 시범사업공모 전국 최다

라펜트l기사입력2008-12-15

전라남도가 2009년도 학교숲 조성사업 시범학교 공모에서 16개 학교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 산림청,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9년도 학교숲 조성사업 시범학교 선정 공모에서 전남지역의 16개 학교를 포함한 전국 109곳이 선정됐다.

옥외환경의 열악성, 사업추진을 위한 참여의지 및 조성사업 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교숲 조성대상이 선정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전남이 16곳으로 최다이며, 이후 경기 12곳, 가원·충남 9곳, 부산 8곳 등의 순이다.

전남에서 최다의 학교가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로는 ‘돌아오는 농어촌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지역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로 풀이된다. 선정된 시범학교는 학교당 3천만의 지원과 2009년도부터 3년동안 1개교당 매년 1천만원 상당의 수목 또는 현금을 지원받게된다. 게다가 전문가로부터 나무와 숲에 대한 기술지원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문도 받을 수 있다.

녹색자금으로 추진되는 학교숲 조성사업은 자연과 멀어져가는 청소년들이 푸른 자연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999년부터 추진됐으며 전국적으로 600개교에서 추진되고 있다.

학교숲이 조성에 땨라 주거생활지역의 녹색공간이 확충됨은 물론이거니와 지역 주민의 쉼터 제공 등의 환경 개선, 또한 주변 산림 및 도시숲과 연결되는 녹지네트워크 구축 등의 이점이 생긴다.

현재까지 도내에 조성된 학교 숲은 순천 이수초등학교를 비롯한 17개교이며 현재 추진 중인 학교는 목포 산정초등학교를 비롯한 30개교이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학교 숲이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자라나는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지역 경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에 도시숲 조성 및 가로수 식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녹색의 땅 전남’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키워드l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게시물

인포21C 제휴정보

  • 입찰
  • 낙찰
  • 특별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