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안천 생태공원 19일 준공

라펜트l기사입력2008-12-16

경기도 용인시 경안천 폐하천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생태공원이 오는 19일 준공한다. 용인시에 따르면 경안천의 물흐름이 바뀌면서 물길이 막힌 포곡읍 둔전리 일대 폐하천 부지 3천970㎡에서 진행 중인 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지난 15일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공원에는 생태습지, 산책로, 인공폭포, 체육시설 등의 시설물이 도입되었으며 생태습지에는 갈대 등 습지식물을 심어 경관을 조성했다. 산책로에도 쥐똥나무 등 관목과 교목 3천여 그루가 식재되었다.

시는 지난해 하천의 선형 변화로 하천 기능을 하지 않는 폐하천 부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인 뒤 올해 초 약 10억원의 예산을 세워 둔전리 폐하천에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정표 시 하천과장은 "친수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폐하천 부지가 몇 곳 더 있다"며 "이 땅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꾸미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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