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녹색선언, 올해 공원사업에 주력하겠다

올해 말까지 용지생활공원에 40여억원 투입해 테마정원 등 특화 명소공원 완료키로
라펜트l기사입력2009-01-07

공원·녹지 사업으로 환경수도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기로
창원시는 올해 품격있고 친환경적인 테마 공원조성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환경수도 창원의 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특화된 명소공원 조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웰빙공원 조성 ▲공원과 공원 연결로 조성 ▲지역간 조화로운 공원 조성 ▲생활주변 도시녹화 적극 추진 등 5가지로 나눠 공원과 녹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5일 밝혔다.

특화된 명소공원 조성, 40여 억원의 예산 투입
먼저 특화된 명소공원 조성= 시는 용지생활공원 4만 여㎡ 부지에 4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1만 5000명 내외의 관람이 가능한 야외공연장, 나무, 돌, 철을 주제로 한 3개소의 테마정원, 프로그램분수, 소공연장(2개소), 어린이체험 놀이시설, 퍼포먼스 길(280m), 산책로(505m), 빗물이용시설(200톤), 각종 휴식시설 등을 설치한다. 겨울철에는 야외공연장을 스케이트장으로 바꾼다. 또한 진달래 30만 그루를 생산해 남산공원 내에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을 기리는 진달래 동산을 조성하기로 했다.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웰빙공원 조성
대단지 아파트주변 접근이 쉬워 많은 시민이 찾는 웰빙공원 조성으로 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럭키·노블파크 등 아파트단지로 에워싸인 반송공원(1만8648㎡)에는 산책로 5.23㎞를 조성하고 11개의 체력단련시설과 다목적 운동장 및 배드민턴장 각 1개소를 설치해 누구나 찾아 즐기는 건전 도심 속 공원으로 거듭난다. 또한 중앙여고(상남동) 앞과 사파중학교(사파동) 앞에는 5200㎡ 풋살운동장과 3700㎡의 족구장을 추가로 조성한다.

공원과 공원 연결로 조성
시민들에게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수립 중에 있는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반영해 주요 공원녹지간 연결사업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전시형 지하도(삼동녹지~88올림픽), 하늘정원형 교량(중앙체육공원), 목교(장미공원~가음정생태연못, 대상공원~삼동녹지), 무장애 교량+생태통로(충혼탑~과학체험관), 경관교량(용지호수~포정사~생활공원) 등의 조성사업을 장기적으로 추진한다.

지역간 조화로운 공원 조성, 서부지역에 공원 공급 확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민쉼터 공간이 부족한 읍·면지역 및 서부지역에 공원 공급을 확대한다.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자해 동읍 무성리 일원에 다목적 운동장을, 대산면 제동리에는 산책로와 체력단련장을, 북면신촌지역에는 어린이공원을, 도계동 체육공원 주변은 주민쉼터를, 명곡동 사화공원은 배드민턴장이 있는 다목적운동장을, 신촌동에는 조합놀이대가 갖춰진 어린이공원으로 각각 조성할 예정이다.

생활주변 도시녹화 적극 추진, 녹색도시 창원으로
교토의정서를 비롯해 각종 기후변화협약과 저탄소 녹색성장 등에 발맞춰 녹색도시 창원을 위해 100만 그루 나무심기, 연결녹지 조성을 추진한다.

1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은 읍면동 마을 안길, 이면도로 가로수 심기, 하천변 녹화, 주택지보다 녹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단지역의 옹벽, 담장 등 7개 사업에 70만 그루를 식재하고, 대형건물 옥상녹화 및 벽면녹화, 단독주택지 옥상정원 가꾸기, 아파트단지조경, 기업체·공장 내 식수운동, 나무은행 운영 등 5개 사업에 3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연결녹지 조성을 위해 관목류를 가로수 사이에 띠를 형성해 식재하는 연결녹지 조성으로 보행자 및 운전자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안삼두 공원사업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심한 경기체감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먼곳을 찾지 않아도 휴양과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푸르고 청결한 공원녹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_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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