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보강천.삼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주목받는 이유

지난해 12월 29일 한승수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안동지구와 영산강 나주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착공식을 시작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작은 모델을 증평군이 추진하고 있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주요 사업을 보면 ▷노후 제방 보강 ▷과도한 퇴적구간 정비 ▷인공 습지 조성 ▷친환경보 설치 ▷생태하천 조성 ▷산책로 및 자전거길 설치 ▷잔디공원, 축구장 등 친수공간 조성 ▷생태하천 친수환경 조성의 하천정비 등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지난 1월 2일 이명박 대통령이 2009년 신년 국정연설에서 4대강 유역을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고, 전국 곳곳을 자전거 길로 연결해 생태 문화가 뿌리내리게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증평군은 2003년부터 증평읍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는 금강 상류의 지천인 보강천 및 삼기천 일대에 대한 생태하천복원 사업과 보강천 자연생태체험장 조성, 그리고 두 하천의 물길 30리 뚝방길을 활용한 명품 Bike-Road 조성사업 등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전형적인 축소판 사업들을 이미 추진하고 있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보강천, 4대강 살리기의 모델로 주목 받아
우선 보강천에는 50,000㎡ 규모의 문화․체육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 이 곳에는 잔디구장 1개소를 비롯하여, 게이트볼장, 롤러스케이트장을 비롯한 각종 체육시설과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야외무대와 함께 자전거도로 또한 개설돼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03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5년 동안 보강천 및 삼기천 6.0km 구간에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도준설, 호안조성, 자동수문 설치, 수생식물식재, 산책로 등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보강천이 녹색하천으로 탈바꿈했으며, 지난 2006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는 총사업비 83억원을 투입해 보강천 생태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물억새숲 조성, 연꽃 및 수련식재, 조류 관찰데크, 체육시설, 친수공원 조성 등의 녹색성장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증평읍내에서 증평의 최남단 율리까지 물길 30리길(L=12.4km B=.5~3.0m)에 자전거도로, 나무터널, 자전거카페, 태양광가로등 시설 등을 갖춘 명품 Bike-Road를 금년말까지 조성중에 있다.
이와 같이 증평군이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유사한 보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으로 주목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증평일반산업단지에 3개 태양광 관련 기업 집중유치로 계기로 “태양의 도시”로 선언하는 등 녹색성장 산업의 메카로도 부상하고 있어 현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제시와의 절묘한 타임 또한 새삼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유명호 군수는 “이 같은 사업추진들이 결코 우연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며 2008년 신년사에 밝힌 바와 같이 선제행정 추진과 미래를 예측하는 행정을 펼쳐왔던 것이 적중했던 같다”며 “ 앞으로도 보강천 살리기는 물론 태양의 도시 육성프로젝트의 착실한 추진을 통해 증평군을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출처 _ 증평군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