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에서 중앙로터리, 강원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라펜트l기사입력2009-02-17

춘천시의 중심거리인 강원도청~삼천동 국악회관 거리를 강원도 대표 경관도로로 만드는 사업이 4월부터 시작된다.
이 사업은 도비와 시비 150억원을 들여 3.75km 구간의 거리를 강원도와 춘천시의 정체성을 살려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3월까지 거리 디자인과 실시설계를 마치고 4월부터 정비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구간은 ▲전주 지중화 ▲간판, 건물외관 정비 ▲가로시설물, 보도정비 ▲근린공원 정비 등을 통해 특성화 된 거리로 단장된다.

이 사업은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강원도청~중앙로터리 구간으로 올 9월까지 가로 시설물 정비, 조명설치, 도청광장 조성사업이 이뤄진다.
2단계는 공지천~국악회관 구간으로 내년까지 공원정비와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소공연장도 들어선다.
3단계는 2010년 이후 중앙로터리~공지천 구간으로 공연장, 쉼터, 조명열주 설치 등 가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시는 올해 강원도 대표 경관도로 조성, 약사공지천 생태하천 복원, 춘천가꾸미 운동, 전선지중화 사업 등 54개 사업에 540억여원을 투자, 디자인 춘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출처 _ 춘천시청

박광윤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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