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준 교수 개인전, 세계의 경관 주제로 열려
권상준 교수(청주대)가 서울 인사동 그라우갤러리에서 "세계의 경관"이란 주제로 개인전을 열었다.
주로 세계의 곳곳을 다니며 그린 경관과 하버드대 GSD스튜디오에서 그렸던 스케치를 함께 전시했다.
유화 22점과 판화 20점, 총 42점이 전시한 이날 오픈행사에는 약 50여명이 넘는 인사가 참여해 권상준 교수의 개인전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전시회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권상준 교수는 400여점의 판화작품을 일일이 선사해 더욱 훈훈한 전시회의 시작을 알렸다.
[권상준 교수 인터뷰]
전시회를 개최한 동기는
주로 미국, 이태리, 캐나다, 스위스, 네덜란드 등 여행했던 세계의 경관을 그렸다. 조경을 하는 사람이니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더 할 수 없이 행복했고, 학계에 있다보니 교육적 자료로도 유용했다.
그림을 그리게 된 이유가 있는지
사람과 만나다 보면 힘든 일들이 많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럴땐 모두 잊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림을 그릴땐 모든 생각을 잊어버릴 수 있다.
집중하게 되고 나만의 세계에 있게 되어 좋다. 나에게 그림 그리는 것처럼 더 좋은 명상은 없다.
가장 아끼는 그림이 있다면
내가 처음 그렸던 유화작품이다. 뉴질랜드를 배경으로 그린 "Millford Sound"이다. 빙하 때문에 생긴 해안으로 이 작품의 완성기간이 6개월이 걸렸다.
앞으로 전시회 계획
세계의 경관을 보여드렸으니, 한국의 경관과 사람, 특히 여자의 그림에 대한 전시회 계획을 구상 중이다.
권상준 교수의 세계의 경관은 2월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그라우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_ 그라우갤러리(02-720-1117)
-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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