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수협회, 김자영 회장 당선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김자영)의 43차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0일(금)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약 25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모범농장 표창에는 최칠길 씨(장관), 구금식 씨(장관), 이성기 씨(청장), 오두희(청장)에게 돌아갔으며, 신임 충북지부장 수여에는 홍성래 씨가 선정되었다.
김자영 회장 투표선출로 선정...서로 협력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이번 정기총회는 특히 26대 신임회장의 선출로 인해 정기총회 내내 장내는 뜨거운 열기가 식을 줄을 몰랐다.
후보로 올랐던 김자영 후보(현, 한국조경수협회 회장)와 김창옥 후보(당시 한국조경수협회 회장)는 각자의 연설 후 투표의 방식을 통해 선출되었다.
투표를 하기 위한 의원들의 열기는 30분 정도가 지나야 수그러들 정도로 뜨거웠다. 투표는 약 30여 표의 차이로 김자영 후보가 김창옥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되었다.
김자영 회장은 협회의 위상을 위해 서로 파벌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깨끗한 협회를 위해 정당한 회계시스템을 갖춘다고 연설했다. 또한 관련 학자와 함께 조경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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