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아름다운 간판시범거리조성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경남 마산시의 아름다운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간담회가 지난 3월 18일 반월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마산의 명물거리중 하나인 통술거리는 지난 90년대까지 성황을 누렸으나 경기침체로 그 명맥만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라 마산시와 문화동 주민들이 거리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마산시 박정배 건축과장, 김인생 문화동 통술거리 상인회장, 사업대상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동 통술거리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문화동 통술거리를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업소별 간판 디자인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름다운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문화동 통술거리의 아름다운 거리와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동 통술거리는 조성사업은 400m 길이에 건물 59개동, 137개 업소, 343개 간판을 2억여원을 사업비로 오는 10월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통술·실비, 주류, 음료, 식당, 노래방등 8개 업소로 구분하여 규격화 된 간판 등을 디자인·제작하여 각 업소마다 설치하게 되면 산뜻한 거리로 변신해 또 하나 마산의명물이 될 것이다.
출처_경남 마산시
-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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