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산책 및 등산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차산.안산. 인왕산. 불암산 등 동네뒷산의 등산로를 대상으로 돌깔기, 노면정비, 목재데크 등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동네뒷산 등산로를 일제 정비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네뒷산 등산로 정비사업은 등산로가 훼손되어 이용과 보전 등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가 시급히 요청되는 아차산 등 10개산의 등산로에 대하여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도모, 훼손된 샛길 등산로를 정비복원 하는 사업이다.

노면 침식지는 잡석 및 사양토 채우기 등 지형복원과 돌깔기, 노면포장, 횡단배수로 설치와 계단조성등의 방법으로, 샛길 폐쇄 및 노폭확대구간은 현지 산림수종을 식재하여 복원하며, 노면주변 훼손과 보행이 불편한 지역은 적정한 계단높이와 노폭을 보완설치하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난간,로프설치)을 설치하고 노후 훼손된 안내판을 정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3년(‘06~08년)간 관악산 등산로 등 133.4㎞이 훼손된 등산로의 정비하였으며 금년에는 3월부터 7월까지 아차산 긴 고랑길 등 10개산 23.6㎞의 등산로 노면과 편의시설 등 등산로를 정비하고 산벗나무 등 13종 44,000주의 산림수종을 식재 하며 그 동안 설계를 끝내고 구청별로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 동네뒷산 등산로 정비대상지


출처_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