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밑바닥에 도로터널 뚫린다 [라펜트 조경뉴스]

한강 밑바닥에 도로터널 뚫린다

라펜트l기사입력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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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 확장사업은 상습정체를 겪고 있는 강변북로 성산대교 ~ 반포대교간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제공항 및 항만과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서남부지역의 도로망 체계 개편계획의 일환이다.

총 사업비 9,705억원을 들여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2008년 6월부터 2009년 6월까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2014년 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강변북로 확장공사 개요
1. 공사구간 : 성산대교~반포대교(연장 11.6km)
2. 사업비 : 9,705억원
3. 향후일정
-타당성 조사 용역 : ‘08.06.20 ~ ’09.06.15
-기본 및 실시설계 : ‘09.8~’11. 8
-공사착공 : ‘11. 10월
-공사완료 : ‘14. 12월

강변북로 하저터널 개요
1. 터널위치 : 강변북로(마포구 망원동~원효대교 북단)
2. 터널규모 : 왕복 4차로, 연장 5.1km
3. 내부시설 : 재난발생시 인명 및 차량대피터널 설치
(인명대피 터널 매 250m, 차량대피 터널 매 750m)
4. 사업비 : 4,420억원
5. 향후일정
-‘09.06. : 타당성조사 완료
-‘09.09. : 기본설계 착수 ( ‘11.10 : 착공)
-‘14.12. : 완공예정

이중 마포구 망원동에서 원효대교 북단까지(연장 5.1㎞) 구간은 한강의 접근성 및 조망권 제고 등을 위해 하저터널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하저터널 추진일정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계획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총연장 5.1㎞를 2차선 병렬터널로 2014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 강변북로 확장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