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천 생태하천 내년 6월 완공

라펜트l기사입력2009-04-30

경기 하남시의 덕풍천 생태하천 조성 공사가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내년 6월까지 생태하천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양한 생물 서식이 가능한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시민들의 자연 휴식처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국·도·시비 등 79억5000여만 원을 들여 덕풍천이 한강과 합류하는 신장동 덕풍교에서 덕풍1교까지 1.4㎞ 구간에 설치된 콘크리트 호안(護岸)과 주차장을 철거했다.

생태하천은 풀이 자랄 수 있는 자연석 또는 황토블록으로 호안을 만들고 둔치에 녹지를 조성해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생태관찰로와 징검다리에 한강까지 연결되는 산책로 또한 조성했다. 인공 하중도를 설치해 물고기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도.

시 관계자는 "4계절 항상 물이 흐르는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강~덕풍천 상류 6.6km 지점까지 관로를 매설 했으며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한강물을 끌어올려 다시 한강으로 방류시키기 때문에 가뭄에도 항상 물이 흐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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