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들여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원 조성... 주민 휴식처 제공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배)은 전곡읍 전곡리 355-1번지 일원 27,544㎡ 부지에 추진 중인 전곡근린공원이 지난 25일 착공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주5일 근무제 등 생활여건 변화에 따라 가족단위로 손쉽게 찾아가 쉴 수 있는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5년 도시 숲 조성공사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전곡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사업추진 1년 만에 착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조성을 위해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잔디광장, 가족피크닉장, 야외공연장, 야생 초화류원, 전망관찰로, 숲속체험장, 암석원 등을 오는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향후 체육공원을 추가로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전곡근린공원이 완공되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활동공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출처_경기도 연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