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평화계곡 봉사체험활동
지난 5월 23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조경학과 학생들은 평화계곡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 날의 봉사활동은 황국웅 교수와 안계복 교수, 그리고 안계복 교수의 전통조경연구실의 대학원생이 함께 하였다. 대구가톨릭 조경학과 교수와 학생, 전통조경연구실 연구생들은 현재 3년째 매학기 마다 이 곳 평화계곡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 위치한 평화계곡은 무연고자, 기초생활수급자로서 알콜리즘, 정신지체와 지체장애인이 모여 살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이 곳은 야산을 기증받아 시설을 마련하고, 그 곳을 터전으로 약초와 고구마, 참외 등 농사를 지어 자급자족 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평화계곡의 농경지 개간(開墾)과, 시설 보수를 도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모두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해가 지날수록 이곳을 찾는 봉사자들이 늘고, 평화계곡의 농경지도 점차 확대되어 가는 모습에 학생들은 모두 뿌듯한 마음을 가졌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 강당에서 봉사활동체험문을 작성하며, 봉사체험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화계곡에서 재배된 참외가 간식으로 제공되어, 이곳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날 안계복 교수는 “학생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매학기 이루어지는 조경학과 선후배들의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져 또 하나의 조경학과의 전통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일정을 마쳤다.
- 장선경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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